다이나믹 NFT 1 (오라클)

dNFT = NFT + 오라클 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Yullwanamaker
4 min readJan 30, 2023

기존 NFT들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속성을 존속시키는 그 자체의 가치를 보존하는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 었다면 이제는 그 가치는 보존하면서도 속성 또한 업데이트를 시키려는 움직임이 계속 되고 있다. 이를 dNFT 다이나믹 NFT라고 한다.

dNFT 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오라클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오라클 서비스란?

오라클 서비스(oracle service)란 현실 세계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스마트 계약을 운영하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API 방식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또는 소프트웨어를 오라클 문제(oracle problem) 해결을 위한 중간자 또는 미들웨어(middleware)라고 부른다.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는 회사에는 오라클라이즈(Oraclize), 체인링크(Chainlink) 등이 있다.
-출처 헤시넷-

이렇게 말하면 어려우니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온체인)에 있는 정보들 예를들면 트렌젝션 정보나 입출금 유무 들은 이미 온체인에 검증이 되어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올라와 있지 않은 해외 축구 승패 유무라든지 농구게임 점수라든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정보들은 온체인에서 구할 수가 없다. 이러한 정보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필요시 될때 우리는 오라클 서비스를 이용해 오프체인의 정보를 온체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왜 이러한 정보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해당 정보들을 가지고 블록체인을 활용해 이더리움 기반 토토나 승패 배팅 서비스를 런칭할때 해당 정보들이 필요할 수 있겠다.

그럼 오프체인 정보를 블록체인 상으로 가져올 때 특정 한명의 인물이 승부 조작을 목적으로 올바른 승패 결과가 아닌 조작된 승패 결과나 농구 점수를 입력하게 된다면 아무리 그 정보가 블록체인상 올라가게 되더라도 이미 위조된 정보가 올라가 검증은 가능하나 정확한 정보는 아니게 된다.

그래서 오라클 서비슨 여러 노드들을 통해 검증하는데

이제 부터 설명을 오라클의 대장인 체인링크 시스템을 기준으로 해보려한다.

위의 그림 처럼 각각의 데이터 회사가 체인링크의 노더들에게 제공하고 데이터를 제공해준 데이터 제공회사나
데이터를 검증해준 데이터 노더들에게 체인링크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체인링크의 오라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는 체인링크 토큰으로 사용료를 지급해야한다.

다시한번 이야기 하자면 블록체인 네트워크안에서 오프체인의 정보가 필요할때 이러한 정보의 호출이 스마트 컨트렉트를 통해서 호출이 되고 호출된 정보를 체인링크 내부의 스마트 컨트렉이 오프체인과 물려있는 노더들에게 정보를 요청해서 오프체인의 정보를 받아오는 것이다.

여기서의 한가지 또 문제점이 있을 수 도 있는데 바로 아주 적은 노드수 혹은 단일 노드라면 해당 노드에서 오프체인을 통해 받아온 정보를 조작후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에 정보를 전달해 줄 수도 있다. 해서
체인링크 시스템에서는 여러 노드들이 각각의 데이터출처자와 연결되어 서로 반복된 검증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를

1.정보 출처의 탈중앙화

2.노드의 탈중앙화

라고 한다.

이런 탈중앙화된 경로를 통해 오프체인의 정보들은 온체인에 올라가게되고

*출처 돌다리

위와 같은 dNFT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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